호주 vs 뉴질랜드 - 어디로 가야할까?
호주로 갈 것인가, 뉴질랜드로 갈 것인가? 해외간호사를 꿈꾸는 많은 한국간호사들이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이다. 나는 호주로 바로 가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었기에 뉴질랜드로 일단 가서 임상생활을 한 후 면허전환을 통해 호주로 온 케이스이다. 내가 뉴질랜드로 가기 전, 그러니 거의 10년 전에는 뉴질랜드의 상황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뉴질랜드는 따로 뉴질랜드 내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CAP (Competence Assessment Programme)이라는 코스를 통과하면 면허가 주어졌었다. 물론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영어 시험등 다른 조건들이 있었지만, 학교를 다니는 게 꼭 요구되지는 않았었다. 반면 호주는 호주 내에서 학교를 꼭 다니고 실습을 해야만 면허가 주어졌기에, 그때..
호주 임상간호
2023. 4. 9. 15:17